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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농구 만화 '슬램덩크' 신작 영화로

by 슈부르 2023.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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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배경

농구 만화로 1억 2천만 부 베스트셀러 원작을 영화로 스크린에서 살아 움직인다.

'주간 소년 점프'에서 연재된 만화 '슬램덩크'는 농구를 해본 적 없는 주인공 강백호가 농구부에서 겪는 성장 스토리를 그린 작품으로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레전드 스포츠 만화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경기 묘사와 고등학생들의 청춘을 농구에 거는 모습은 세계적으로 많은 팬들에게 뜨거운 감동과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번에 영화로 신작이 나오기 전에 '슬램덩크'는 90년대 발매된 구판에 이어 2000년대에 출간된 완전판도 인기를 얻어 높은 인지도와 대중성을 증명했었다. 시간과 세대를 뛰어넘은 만화 '슬램덩크'가 새롭게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로 원작자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직접 각본, 감독으로 참여해 원작에서 업그레이드된 작품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만화를 통해 널리 알려진 '슬램덩크'는 영화화되며 실제 농구 경기를 보는 듯한 연출에 신경썼다고 한다. 농구를 해본 적 없는 제작진들은 영화 제작을 위해 직접 농구를 배우고 실제로 플레이를 해보는 등 경기에 대한 실전감을 살리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고 한다.

 

원작 만화에서 유명한 것이 하나 더 있다. 경기 재미를 배가시키는 OST이다. 오프닝은 인기 록밴드 The Birthday 가 맏았다. 오프닝곡 'LOVE ROCKETS'은 하나의 음으로 시작하지만 점점 다양한 여러 가지 소리로 늘어가는 긴 인트로가 특징인 곡이다. 또한 엔딩을 비롯해 극중 음악도 관객들에게 긴 여운을 남기며 인상적인 곡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농구 경기의 짜릿한 장면에 빠져드는 멜로디로 영화의 풍성함을 더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은 더 할 것으로 예상된다.

 

줄거리

원작에 새로운 내용을 더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 영화는 원작에서 볼 수 없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도 담고 있다. 바로 No. 1 가드 송태섭의 모습이 펼쳐진다. 그의 어린 시절과 가족에 대한 이야기는 원작에서는 제대로 드러나지 않았떤 새로운 이야기로 관심이 집중된다. 이노우에 감독은 '송태섭은 연재할 당시 스토리를 많이 담아내고 싶었던 캐릭터이기도 했다' 고 전했다. 송태섭의 이야기와 함께 가족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진 것은 그만큼 시간이 많이 지나면서 넓어진 시야를 그림으로 반영한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송태섭 외 다른 인물들도 청춘들이 겪는 고민과 성장을 담아낸 에피소드가 추가되는 등 원작에 새로운 이야기들이 담겨있어서 기대하고 있는 팬들에게도 특별한 영화가 될 전망이다.

 

출연진

이노우에 다케히코 감독은 목소리의 질감을 성우 캐스팅에 있어서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목소리의 높낮이, 굵고 심지가 있다든가 하는 영화속 캐릭터에게 어울리는 질감과 맞는 성우를 선택했다면서 녹음 시에는 영화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느낌보다 평범한 고등학생이라고 느껴지도록 연출하였으며, 가급적이면 평소 톤과 비슷하게 연기하도록 요청하였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한국어 더빙판도 상영될 예정인데, 국내 최정상 성우들이 더빙을 맡아 눈길을 끈다. 주인공 강백호 역은 국내 만화에 다수 더빙을 맡아서 했던 강수진 성우가 강백호 역 더빙을 맡았다. 강백호의 친구이자 백호 군단의 맴버 이용팔 역에는 특별 출연으로 고창석 배우가 출연했다. 그는 어릴 때부터 좋아했던 만화에 작은 역이라도 참여하고 싶어서 자처했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캐틱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였다고 한다. 2023년 1월 4일 자막판과 한국어 더빙판이 동시에 개봉한다고 한다.

 

 

 

마무리하며

시간이 많이 흘렀어도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명작 만화로 회자되고 있는 '슬램덩크'가 영화로 새롭게 나와 어떤 에피소드를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이미 원작 만화를 모르던 중학생, 고등학생들도 영화의 인기의 중심이 되어 각종 관련 상품들을 소비하고 있는 모습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 영화를 직접 관람하고 싶을 만큼 많은 기대가 되고 어린시절의 추억도 다시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관람을 한 관객들은 명장면들이 영화속에 그대로 담겨있어서 살아 움직이는 듯한 모습과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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